코워킹 스페이스 현상공모
​GAGAHOHO


위치 : 부산 영도구 봉래동5가 143번지 
프로그램 :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  -
연면적 : 1,000㎡
​구조 :  -
발주처 : 영도구청
설계담당 : 오승태



기억과 흔적 그리고 새로운 커뮤니티

영도 봉래동은 낡은 주거공간으로 남아 있는 지역이다. 계획안은 자연 발생적 도시조직의 형성을 그대로 두어 새로운 커뮤니티 장소로 만들고자 한다.
곳곳에 남아 있었던 기억의 흔적을 살리고, 길의 모습을 최대한 살려 기존의 모습을 띤 새로운 장소로 제공하고자 했다. 

일상과 장소와의 관계 맺기

우리는 봉래동이라는 장소가 가지는 일상과 결합함으로서 이곳을 창의적이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대화의 장으로 부활시키고자 한다. 사람들의 일상과 장소가 가지는 일상성을 통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기억과 장소의 흐름

본 계획안은 봉래동의 도시적 흐름을 고려해 거대한 매스의 형태를 지양하며, 매스의 분절됨을 통해 문화마을과 같은 모습을 취해 도시적 관계를 고려한 의미로 볼 수 있게 된다. 계획안의 마을과 같은 형태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다양한 문화의 형성을 야기시키며, 새로운 커뮤니티의 발생을 만들게 된다. 

열린 공간 과 열린 매스

계획안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열린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문화적 행위를 이 열린공간에서 행해지며, 주변을 고려하며, 대지를 고려한 열린 매스로 구성하게 된다.